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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파리올림픽 축구] 아르헨티나 vs 모로코 승부예측(ft. 최종명단)

by 꿀맛밤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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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승부가 될 아르헨티나와 모로코가 한국 시간 밤 10시에 맞대결을 펼칩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룹 B조에 이라크,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 조에 포함된 아르헨티나와 모로코는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모로코가 과연 이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아르헨티나 U-23 최종 명단 (총 18인) 
와일드카드 3장은 노란색으로 표시

 

 

 

GK

레안드로 브레이(보카 주니어스)

헤로니모 루이(아약스)

 

 

DF

마르코 디 세사레(라싱 산탄데르)

훌리오 솔레르(라누스)

호아킨 가르시아(벨레스)

곤살로 루한(산 로렌소)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브루노 아미오네(산토스 라구나)

 

 

MF

에세키엘 페르난데스(보카 주니어스)

산티아고 에제(올림피아코스)

크리스티안 메디나(보카 주니어스)

케빈 세논(보카 주니어스)

 

 

FW

히울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시아노 곤도우(아르헨티노스)

티아고 알마다(애틀랜타)

클라우디오 에체베리(리 플레이트)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루카스 벨트란(피오렌티나)

 

 

 

훌리안 알바레스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끝낸 지 10일도 안 돼 다시 올림픽에 차출되었습니다. 그의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바레스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바람에 맨시티 개막전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아르헨티나가 조기 탈락을 하게 된다면 모르겠지만요.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인 시메오네도 이번 올림픽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이번에 출전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구단이 허락하지 않아 최종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가까스로 오타멘디가 와일드카드로 뽑히면서 약한 수비라인이 조금이나마 탄탄해진 느낌은 있지만, 여전히 아르헨티나는 수비진과 미드진이 부실합니다. 공격진에서 어떻게 됐든 공격 포인트를 올려줘야 하지만, 이미 많은 경기를 소화한 알바레스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모로코 U-23 올림픽 최종명단 (총 18인) 
와일드카드 3장은 노란색으로 표시

 

 

GK

무니르 모하메디(알웨흐다 / 사우디)

라시드 가니미(라바트)

 

 

DF

아슈라프 하키미(파리생제르망 / 프랑스)

아크람 나카시(위니옹드 투아르가)

메흐디 부카미르(샤를루아 / 벨기에)

아딜타하프(베르카네)

자카리아 엘우하디(KRC헹크 / 벨기에)

 

MF

뱅자맹 부슈아리(AS생테티엔 / 프랑스)

아신케슈타(르아브르AC / 프랑스)

빌랄 엘카누스(KRC헹크 / 벨기에)

우사마타 갈린(르아브르AC / 프랑스) 

우사마 엘아주지(볼로냐FC / 이탈리아)

아미르 리샤르(스타드드랭스 / 프랑스)

 

FW

수피안 라히미(알아인 / UAE)

알리아스 아호마시(비야레알 / 스페인)

엘메흐이 마오우브(라자CA)

압데 에잘줄리(레알베티스 / 스페인)

엘리제 벤세기르(AS모나코 / 프랑스)

 

 

반대로 모로코는 유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전력누수가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명단으로만 보면 아르헨티나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 라인업입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많은 편입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팀 최근 5경기 전적 

 

 

아르헨티나를 맡고있는 사령탑, 마스체라노가 이끄는 U-23팀은 성적이 들쑥날쑥합니다. 참고로 마스체라노는 성적 부진으로 2022년에 U-20 대표팀에 사임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마스체라노의 감독 능력 부족이 해외 언론에서 나올 정도니 아직 검증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수의 이력과 감독의 능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클린스만이 그랬던 것처럼요..

 

반면, 모로코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임이 드러나는 건 최근 5경기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승후보 프랑스에게 진 것을 제외하면 멕시코를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하나 걱정되는 것은 실점률입니다. 코트디부아르 전을 제외하면 2점 이상을 계속해서 실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하키미를 와일드카드로 사용한 것도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보통, 메이져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 이변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로코가 이기는 경기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1:1 무승부 예측해봅니다.

모두들 본방 사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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