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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더비에서 최악의 국가 부른 잉그리드 안드레스 Ingrid Andress (+휘트니 휴스턴 재조명)

by 꿀맛밤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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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에 텍사스에서 열린 2024년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 행사에서 잉그리드 안드레스가 미국 국가 'The Star - Spangled Banner' 를 불렀는데 역대급으로 못 불러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장난 아니다. 
 
특히, 해외 커뮤니티나 안드레스 개인 인스타에 계속해서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논란 하나 터지면 테러하는 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얼마나 못 불렀는지 일단 영상부터 한번 보고 오자.. 
 
 

https://www.youtube.com/watch?v=cZ-bMbmQv0Y&t=52s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한다

 
 
음정도 불안하고 박자도 불안하고, 심지어 웃참하는 선수들도 한번씩 보인다.
급기야 안드레스는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알코올중독을 앓고 있고, 전날에 술을 먹고 취한 채로 노래를 불렀다는 해명.... 
 

 
 
 
댓글을 보니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 게 없다. "홈런 더비 국가 듣고 온 사람이면 개추ㅋㅋ"
다른 댓글을 보니 "전날에는 트럼프가 귀를 공격 당했는데, 오늘은 내 귀가 공격당했다" 고 조롱하는 댓글도 보인다.
 
 

 
 
일상 사진을 보니, 어딘가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한다.
이때부터 알코올 중독이었던 걸까?
예술하는 사람들이 특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독 술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영화 <스타이즈본>의 남주인공도 알코올 중독자였던 걸 보면..
 

 
 
 
미국 국가 대참사를 낸 안드레스와는 반대로,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미국 국가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직접 들어보면 괜히 눈시울까지 붉어질 정도로 웅장하고 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듯하다.
내친 김에 휘트니 휴스턴의 미국 국가 제창 모습도 보고 오자
 

https://www.youtube.com/watch?v=uAYKTMQl7MQ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로 이동한다.

 
 
영상 끝나는 부분에 전투기로 퍼포먼스도 하고, 카메라가 성조기를 찍는 장면도 괜히 웅장하게 느껴진다.
역시 이게 천조국 클라스인가.
 
 

 
 
 
안드레스는 결국 알코올중독 치료를 직접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잘 치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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