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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satton 사토미 사망,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by 꿀맛밤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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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활동 중이었던 satton (본명 : 야마니시 사토미)이 뒤늦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 틱톡 30만, 총 60만 이상의 팔로워수를 보유한 그녀는 일본 태생이지만, 한국어를 알려주는 컨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토미 틱톡 계정

 

 

사토미 satton은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1세였습니다. 

 

10월 6일 태국 여행을 하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응급처치와 회복 수술을 했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10월 3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토미의 남동생이 관련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알렸습니다.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그녀의 영상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기에, 가족들끼리 결정해 알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히, 사토미는 일본인이지만 8년 전부터 계속 한국에 거주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는 일본인으로 혼혈이다. 

 

 

 

특히, 한국을 매우 좋아해 한국과 관련된 컨텐츠를 주로 올리기도 했고, 솔로지옥2에 출연한 최종우와 함께 콘텐츠를 촬영하기도 하며 입지를 넓혀갔습니다. 

 

저도 태국 여행을 몇 번 가봤지만, 정말 사고가 안 나는 게 이상할 정도로 교통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 혼란 속에서 사토미 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니 괜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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