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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정답 소녀 김수정과 동덕여대 시위 논란의 연관성

by 꿀맛밤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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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도전골든벨에서 '정답'을 외쳤던 김수정을 아시나요? 이때가 그녀의 나이, 5살이었습니다. 

 

 

 

현재 난리난 동덕여대 국제학부 남자 신입생 입학 논란에 그녀도 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불거지게 되는데 어떤 내용인지 한번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정 프로필>

 

생년월일 : 2004년 4월 9일 (20세)

신체 : 168cm / 49kg 

학력 : 서울공연예술고 - 동덕여대 공연예술학부 중퇴 

데뷔 : 2007년 1월 7일 CF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uwxddl/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단 김수정은 동덕여자대학교 출신입니다. 그녀가 동덕여대 출신이기 때문이었을까요? 갈수록 어려워지는 학교 재정 탓에 학교 내부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게 어떨까 하는 식의 내용이 돌기 시작했고, 이에 반발한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절대 받을 수 없다.' 

 

동덕여대 출신이었던 김수정은 그 반대 운동에 서명을 한 것이죠. 이건 연예인 중에 처음으로 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명을 했다는 내용은 SNS에 게시하면서 남자 팬들에게 뭇매를 맞게 됩니다. 

 

 

 

김수정은 이때부터 빡이 칩니다. 도를 넘어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향해 "음침하고 모자란 남자 싫다"고 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일을 본인이 키워버린 겁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해봐야 할 게 있습니다.

과연 서명 운동을 한 게 무슨 잘못일까?에 대한 것 하나, 그리고 김수정은 왜 굳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SNS에 알릴까? 하는 2가지입니다.

 

그냥 조용히 서명에만 참여하고 알리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렇게 보면 또 SNS가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동덕여대 출신에 대한 큰 자부심이 있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사실 1학년만 다니고 중퇴를 한 그녀가.. 얼마나 큰 자부심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냥 관심받고 싶었던 게 아닐까..?

 

 

어찌됐든 그녀는 4세에 cf로 현재까지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연예인인 만큼 비주얼만큼은 깔 게 없는 그녀인데요. 그녀가 이렇게 예쁜 외모를 갖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가 러시아계 혼혈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엄마, 그러니까 외할머니가 러시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또 러시아 느낌이 살짝 나는 것도 같습니다. 

 

 

 

그냥 예쁘게 밝게,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관심을 받으려고 하다 보면, 오히려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롱런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이 부분에서 절대 나서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아직 김수정이 갈 길은 여전히 멀어보입니다. 아직 경험이 너무 부족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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