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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미스맥심 우승자 출신 김나정이 한순간에 마약으로 타락한 이유

by 꿀맛밤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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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MAXIM>은 2010년부터 꾸준히 미스맥심 콘텐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꼭 우승을 하지 않더라도 라운드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유명세를 탈 수 있고,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김나정 아나운서는 2019년 미스맥심콘테스트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우승자였던 그녀가, 갑자기 왜 이렇게 타락하게 됐을까요? 

 

 

 

 

<김나정 프로필> 

생년월일 : 1992년 2월 8일 (32세)

출생 : 서울특별시

신체 : 163cm 

학력 : 이화여대 예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졸,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ioletsugarbaby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violetsugarbaby

 

김나정 violetsugarbaby

광고&문의 coco000033@naver.com 🩵🎀

www.youtube.com

 

 

지난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됩니다.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가 어딘가 이상하게 문맥도 서툴고, 횡설수설한 글이었죠.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로, 이미 그녀는 약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겁니다. 

마약 투약 자수 ㄷㄷ

 

네티즌 수사대(?)는 그녀가 이미 마약을 했었다는 정황을 발견하기도 했는데요. 어렴풋하게 주삿바늘 자국이 오른쪽 팔에 남아있었습니다. 보통 마약을 하면, 그 당시에만 여파가 있는 게 아닙니다. 며칠 상간으로 초점이 흐려지고 게슴츠레한 얼굴이 장착되게 돼있죠.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을 때부터 그녀는 사실 정상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김나정은 원래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이화여대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를 졸업하고, 언론계의 발을 담구게 됩니다. 춘천KBS, 케이웨더, OBS경인방송, YTN, SBS 등 기상캐스터, 리포터, 아나운서로 줄곧 활동을 해오면서 꾸준히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볼륨감 있는 몸매는 아니었고, 단아한 외모로 남성분들에게 조금씩 인지도를 얻고 있었죠. 하지만, 그 끼를 숨기기 힘들었는지 2019년 미스맥심에 출전하게 됩니다.

 

아마, 그 전에 가슴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본인이 밝힘)

 

 

미스맥심에 출연했던 게 화근이었을까요? 

그때부터 점점 노출 수위가 높아지면서, 맥심과 함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각종 예능과 프리랜서 모델로 전향하게 되면서 비키니 화보까지 찍게 되었죠. 이미 이쪽으로 발을 들이게 되는 거면 보통 사람은 아닌듯 보입니다. 

 

실제로 그녀와 함께 촬영했던 스태프가 힘들다고 했던 것까지 밝혀졌죠. (이유가 어쨌든 간에)

 

 

 

여러 해외를 다니면서 화보 작업을 해오던 중, 11월 12일 필리핀 여행을 떠나 사달이 나게 됩니다.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국내 오자마자 조사를 받게 되었고 결국 양성 반응을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제 방송가에서는 그녀를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노출을 하게 되면, 여기저기서 유혹을 많이 받게 될 겁니다. 쉽게 뿌리칠 수 없는 그런 류의 유혹들 말이예요. 아무래도 그런 유혹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고, 알게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약에 손을 댄 게 아닐까 하는 거 중론입니다. 

 

인플루언서의 삶은 보기에는 정말 화려하고 좋아보이지만, 사실 그 안을 파고들어가다 보면 마음이 병들고 우울증을 겪으며, 일상생활까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이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데,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임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 고 하소연하는 걸 직접 들은 적이 있었죠.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많은 인기를 얻게 되는 만큼 또 많은 것을 내어줘야 하는 게 세상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다신 복귀할 수 없겠지만, 그녀의 새로운 삶을 응원해보겠습니다.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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