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와 이혼한 박환희 지하철 역무원 도움으로 위기 모면함 ㄷㄷ

얼마전 박환희가 지하철역에서 돌연 실신해 화제가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근처에 있던 시민 두분과 역무원분이 빠르게 대처해주어서 잘 조치할 수 있었다.

 

본의 아니게 마케팅이 되어버린 박환희에 대해서 알아보자. 

 

 

 

<박환희 프로필> 

생년월일 : 1990년 10월 13일생

출생 : 경상남도 마산시

키 : 163c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hh1013/

결혼유무 : 이혼 

 

박환희는 대학 1학년 때인 2009년 8월부터 빌스택스와 동거했다.

2년 만인 2011년 7월30일 결혼에 골인했고, 2012년 1월13일 슬하에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빌스택스가 박환희에게 많은 폭행·폭언을 했다.

정식 혼인 이후부터 빌스택스는 일체의 성관계를 거부했다.

박환희는 2012년 10월, 빌스택스의 폭력성에 더해 시아버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자 별거를 시작했고, 그 기간에 잠깐의 외도를 했다. 

 

 

사실 별거하는 도중에 외도를 한 것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서로 맞고소를 진행하면서 불화는 깊어져갔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터졌다.

2019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서 빌스택스와의 사생활 문제를 모두 언급해버린 것.

빌스택스는 이에 화나서 고소를 진행했다. 

 

 

결국, 둘은 합의이혼했고 현재 아들의 양육권은 빌스택스가 가져갔다. 

 

 

 

 

영화배우 출신인 박환희는 사실 연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 많은 작품을 하지 못했다. 

2022년 <부기나이트>란 영화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 작품이다. 

 

심지어 부기나이트는 배우 최귀화가 전재산을 털어서 찍었다고 할 정도로 저예산 영화였는데,

최귀화만 돋보였고, 그 영화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고, 연기력도 그다지 받쳐주지 않으니 많은 감독들이 찾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40만을 넘어가며 오히려 SNS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는 모양새다. 

 

 

최근에 혼례대첩에서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살짝 알려지는 듯했으나 역시 금방 사그라들었다.

 

이번에 지하철 실신 사건으로 인해 노이즈 마케팅(?)이 제대로 될 수 있을까?

 

기구한 인생이지만, 어찌됐든 박환희 배우의 앞날을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