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축구]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8강 승부예측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이번 대회 빅매치입니다.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와 마스체라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8강에서 만났습니다. 

 

 

 

 

간단하게 양팀에 대해 전력 비교해 보겠습니다. 

 

 

 

무실점 기록 중인 개최국 프랑스 

 

일본과 함께 이번 대회 무실점 중인 프랑스입니다. 개최국인 만큼 홈 이점을 최대한 살려 순항중이네요. 지난 경기 라카제트를 휴식시켜줬던 만큼 아르헨티나 전에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입니다. 2023년부터 U-23 프랑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티에리 앙리의 전술적인 면모도 돋보입니다. 

 

 

 

 

라카제트의 복귀와 함께 마테타와 최전방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입니다.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경기도 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4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 버프를 받으며..)

 

 

 

 

해줘야 하는 '알마다' 

 

아르헨티나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벨트란이 다시 복귀합니다. 벨트란은 이라크 전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어 우크라이나 전에도 뛰지 못했습니다. 프랑스와의 맞대결에 복귀하는 만큼 벨트란의 활약을 기대해봐야 하는 아르헨티나입니다. 

 

 

사실, 벨트란보다 아르헨티나의 핵심은 알마다와 시메오네입니다.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의 득점 중 대부분은 알마다와 시메오네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바레즈는 여전히 도움 2개만을 기록한 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인업에서는 뒤지지 않지만, 여전히 마스체라노의 전술적 능력은 물음표입니다. 

 

 

 

 

 

경기요약 및 승부예측 

 

요약에 앞서 해외에서도 모두 프랑스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프랑스의 홈 이점, 라카제트의 복귀.. 최상의 컨디션이다.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만큼 공수조합도 완벽하다.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불안불안하다.

꾸역꾸역 승리를 챙기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약팀만을 상대했다.

알바레즈가 여전히 부진한 채, 알마다와 시메오네에 기대야 한다.

 

이변없이 프랑스의 2:0 승리를 예측해본다.